초딩 2학년 딸냄이가 3개월을 졸라서 할 수 없이...(실은 저도 구관인형 무지 좋아합니다 ㅋㅋ)
큰맘먹고 아빠에게 허락 받자마자 먼길 행차하였습니다.
집에서 글립까지 딱 2시간 걸리네요 ..아침도 안먹고 갔지만 배고픔도 잊었습니다.
원래는 부우를 데릴러 간 거 였는데 초딩이 갖고 놀기에는 예상했던것 보다 작더라구요.
그래서 급 변경..싸이트 검색해서 처음에 갖고 싶었던 로지로 선택~
진열이 되어있진 않았지만 바로 갖다주셨어요. 옷과 가발을 착용하고 보여주셨는데..딱 적당한 크기 생각보다 예쁜얼굴에 안심이 되더라구요
교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 좋았지만 평상복도 하나 더 있어야 겠다는 마음에 딸냄이의 지갑을 털었습니다.
정말 수억쓰고 갔어요..ㅋㅋ
올 크리스마스 내년 생일 내년 어린이날 선물까지 모두 반납하고 델꼬간 로지
너무너무 이뻐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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